(김제동 강연) 사람이 사람에게

대행사 시절,
회사 워크샵 같은 행사에 김제동을 사회자로 쓰고 싶으니
김제동이 부르는 행사비를 알아보라는 모 광고주의 명이 있었다.

알아본 결과,
금액은 생각이 안나지만
그는 대학생 행사냐 기업체 행사냐에 따라 금액을 엄청나게 차별하여 받고 있었다.

차마 대학생 행사일 경우의 비용은 광고주에 말해주지 못하고
무지 비싼 놈이라고만 전하고,
김제동의 사회는 없던 일로 되어 버렸다.

이후로 그는 더 떴고,
시절이 더 수상해질 수록 점점 그의 발언들, 강연들이 접해졌다.

그의 말이 안되어 보였던
행사비 이중가격제가 점점 이해되고 있다.

다른 얘기들 중, 마지막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문득 그때 그의 이중가격제가 생각나서 끄적이는 얘기다.


by 제멋대로 | 2009/10/28 16:06 | what i love (퍼오기)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